현재로는 가능성 수준입니다.
오늘 오전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12호 태풍 '무이파'가 그 대상인데요,
이 태풍은 13일, 그러니까 연휴 다음 날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진로는 변동성이 무척 큽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 수치 예보 모델이 태풍이 우리나라 주변까지 북상하는 것으로 모의하고 있습니다.
만일 태풍이 북상한다면 '무이파'는 11호 태풍 '힌남노'처럼 세력이 크게 발달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힌남노'가 해상을 지나며 심해 바닷물을 끌어올려 수온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태풍의 발달 여부와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로가 명확해지면 연휴 기간이라도 수시 브리핑을 통해 태풍 정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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